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인하대, 전국체전서 중부대 제압…대학 최강자 재확인

농구

    인하대, 전국체전서 중부대 제압…대학 최강자 재확인

     

    인하대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대학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그리고 그 제물은 또 중부대였다.

    인하대는 12일 천안 우정공무원 교육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대학부 결승전에서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0 33-31)으로 제압하고 연고지 인천에 금메달을 선물했다.

    올해 '2016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와 '2016 전국대학배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하대는 전국체전까지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반면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인하대의 벽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던 중부대는 전국체전에서 복수에 실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앞서 열린 남자 고등부에서는 송산고등학교가 강호 제천산업고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3 25-1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는 부산공동어시장이 정상에 올랐다.

    제27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 우승팀 선명여고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일반부는 양상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우승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