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위너 남태현. (사진=자료사진)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정려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8일 CBS노컷뉴스에 "정려원 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인을 통한 친분은 있는 건 맞다. 지인들끼리 여러 명 함께 만난 적은 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한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CBS노컷뉴스에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는 13살 차이인 남태현과 정려원이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예술 쪽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