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SBS '미운우리새끼'가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밤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 금요일 예능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는 5.6%,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최고의 1분은 김건모의 출연 분량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2.2%까지 올랐다.
해당 장면에서 김건모는 김종민에게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배우 한효주에게 문자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김종민은 김건모의 꾐어 넘어가 단체 채팅방에 김건모가 부르는 대로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효주의 답장을 기다렸지만, 끝내 답장이 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의 일상을 담은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