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KBS미디어 제공)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제작 KBS미디어)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각각 첫사랑을 지운 여자 이하진과 첫사랑에 갇힌 남자 차도윤 역을 맡은 명세빈과 김승수는 화보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키스신을 선보여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현장에서 명세빈과 김승수는 연기파 배우다운 연기 호흡은 물론 질투를 유발하는 풋풋한 커플 케미까지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다시, 첫사랑' 관계자는 "원조 첫사랑의 대명사 명세빈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승수의 아름다운 과거 신들은 시청자들의 감성지수를 한 것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방송될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불꽃 튀는 극 전개와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 지금까지의 일일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