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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로야구 kt, 25일부터 마무리 훈련 돌입

     

    새로운 선장이 온 프로야구 kt wiz가 오는 25일부터 올 시즌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김진욱 신임 감독의 본격 첫 행보다. 올해 마무리 훈련은 경기도 수원과 전북 익산에서 이원화로 진행된다.

    수원에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한 투수들의 회복과 야수들의 기술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익산에서는 젊은 선수들의 육성과 부상 선수들의 재활에 중심을 맞춘 훈련이 진행된다.

    투수 김사율과 주장 박경수, 박기혁, 박용근, 김연훈 등 내야수와 외야수 유한준, 이대형, 오정복 등은 자율 훈련을 소화한다. 투수 류희운, 정성곤, 박세진과 내야수 심우준, 정현은 대표팀에 자출됐다.

    한편 kt는 이광근 2군 감독을 비롯해 전병호 투수 코치, 이영우 타격 코치, 이승학 투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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