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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유니버설뮤직과 전속계약 '日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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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A4, 유니버설뮤직과 전속계약 '日 활동 박차'

    왼쪽부터 B1A4 공찬, 바로, 진영, 산들, 신우(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1A4(비원에이포·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일본 음반 레이블사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 카라 등과 일본 활동 계약을 맺은 바 있는 유니버설은 "B1A4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이라며, "멤버 개개인의 잠재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본 활동 계약을 맺게 됐다. 향후 적극적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와 매니저먼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데뷔한 B1A4는 '스윗걸(Sweet Girl)', '솔로 데이(SOLO DAY)', '론리(lonly)', '이게 무슨일이야'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개별 활동도 활발하다. 리더 진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 신우는 각종 뮤지컬에 출연해 맹활약 했다.

    산들은 이달 초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발표해 활동을 펼쳤고, 바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 역을 맡아 인지도를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막내 공찬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를 펼쳤다.

    B1A4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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