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죠.
2년 전에도 똑같았습니다.
'문고리 3인방', '비선실세 의혹', '드러나는 진실들'
2년 전 정윤회 국정 개입 논란과 작금의 최순실 사태는 데칼코마니입니다.
당시 문서 유출 혐의로 경질된 박관천 경정의 한 마디.
“우리나라 권력서열에서 박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2위가 정윤회고, 1위는 그의 부인 최순실이다.”
그땐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았던 말이, 지금 걷잡을 수 없는 부메랑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순실은 대체 누구일까요.
복잡한 건 딱 질색.
바로 지금 시점에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만 추려 담아보았습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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