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 제공)
그룹 빅스가 '빅스 2016 컨셉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21일 0시 올해 초부터 선보인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을 아우르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연간 3부작 통합 프로젝트인 '케르(KER)' 앨범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커버에는 '빅스 2016 컨셉션'의 앨범 커버들이 모여 완성된 하트 모양의 아트워크가 그려져 있다.
빅스는 스페셜 앨범을 의미 있게 완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팬클럽 '별빛(ST★RLIGHT)' 600여 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처음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팬들과 함께한 일부 장면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담길 예정이다.
빅스는 '빅스 2016 컨셉션'을 통해 운명과 파멸의 신인 케르를 주제로 한 3부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질투의 신 '젤로스', 암흑세계의 신 '하데스',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한 앨범들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