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음원에 이어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국내 최대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는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해 11월 셋째 주 주간차트 4위에 올랐다.
마마무는 컴백 일주일 만에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마마무는 네 번째 미니앨범 '메모리'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멤버들이 앨범 전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휘인은 자작곡 '모데라토(Moderato)'를 수록했다.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는 8비트의 락 리듬에 소울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서로 호감을 느끼고 있던 남녀가 한순간 불타오르는 감정으로 연인이 되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마마무는 이른바 '씩씩 섹시' 콘셉트를 내세워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