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해 식음료를 만드는 콘서트가 열렸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산 원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2016 제주 레시피 콘서트’를 지난 25일 서귀포시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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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시피 콘서트는 사전 공모와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도내외 일반인 6개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주 전역에서 경작한 청정한 식재료에 각 팀의 개성과 손맛을 더해 각양각색의 음료와 디저트를 뽐냈다.
엄정한 심사 끝에 대상은 제주산 당근과 감자를 이용해 몽블랑 케이크를 만든 '냠냠제주'팀 강은영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제주 화산송이빵과 스무디를 출품한 '와랑와랑'팀 허경민, 한향란, 이단비 씨에게 돌아갔다.
'픽스커피'와 '젤렌', '라꼼마', '북촌9길빵' 등 나머지 4개팀은 제주산 골드키위와 유채나물, 찰보리, 감귤, 허브, 녹차 등을 활용한 레시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 레시피 콘서트'를 주최한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 백석윤 단장은 "원물은 경제, 문화적 가치를 더할 때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레시피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실험으로 제주 원물에 가치를 높이고 농가와 지역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6차 산업화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레시피 콘서트'가 열린 오설록 티뮤지엄 야외 마당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참여한 특산품 홍보관과 체험관, 원물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돼 6차 산업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