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자료사진)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끈 배우 이상아(44)가 세 번째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EBS1 '리얼극장 행복' 측에 따르면, 이상아는 최근 녹화에서 세 번째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행복하게 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이상아의 세 번째 결혼생활은 5년 전에 경제적 파탄으로 끝나고 말았다"며 "이상아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전했다.
'리얼극장-행복'은 힐링 여행에 나선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진정한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아가 자신의 어머니와 중국 청도로 떠난 여행기는 오는 6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