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사진=CJ E&M 제공)
NCT127(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127과 아이오아이(I.O.I)가 ‘2016 MAMA’에서 최고 신인으로 꼽혔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6 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날 NCT127와 I.O.I는 각각 남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블랙핑크, 구구단, 볼빨간 사춘기, 우주소녀를 제치고 여자 신인상 주인공이 된 I.O.I는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목표였던 신인상을 받아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F9, 아스트로, 크나큰, 펜타곤을 제치고 남자 신인상을 받은 NCT127은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최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대상은 2015년 10월 31일부터 2016년 10월 27일(0시)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으로, 시청자 투표와 ‘MAMA’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선호도 조사, 음반 판매량, 디지털 통합차트, ‘MAMA’ 선정위원회 심사 등 총 6개 부문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