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블랙 출신 천둥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천둥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썬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천둥은 "정식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건 처음"이라며 "기분이 남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갖게 된다. 그룹을 하다가 솔로를 하게 됐는데, 첫 앨범이다 보니 부담감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공백기 동안 연기 병행하면서 앨범을 준비 했다. 실력 향상을 위해 레슨을 받았고, 곡 작업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천둥은 지난 2014년 12월 엠블랙을 탈퇴했다. 이후 2년간 앨범 작업에 매진해 솔로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7일 0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썬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카라 출신 구하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 스타일곡 '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