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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때문에 또 위협? 신동욱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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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알' 때문에 또 위협? 신동욱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공화당 총재 신동욱 (사진=공화당 총재 신동욱 트위터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SNS로 불안감을 호소했다.

    신동욱은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찰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생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한 이유는 뭘까"라면서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아님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신동욱은 지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육영재단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신동욱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의 남편이다. 당시 신동욱은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의 전화를 받고 중국에 갔다가 성매매와 마약혐의로 공안에게 체포될 뻔 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과 육영재단을 둘러싸고 벌어진 박 대통령 가족 간의 갈등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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