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신곡을 발표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5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임 쏘리(I’m Sorry)'를 발표한다.
'아임 쏘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과 사랑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개리, 에픽하이, 넬, 윤하,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등과 호흡한 싱크 프로젝트(Sync Project) 사단이 작업했다.
특히 리사의 남편이자 키노33 엔터테인먼트의 이규창 대표가 프로듀서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으로 손꼽히는 이 대표는 가수 싸이를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는 데 일조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리사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서 여주인공 설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