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7차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청문회장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그러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남궁곤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등 증인 2명과 참고인으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출석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국회 청문회 현장을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