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이 최고 승률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85-72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7승2패를 기록했고, 삼성생명은 16승14패 2위를 유지했다.
우리은행은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기면 역대 최고 승률(종전 92.5%)를 넘어선다. 이 기록은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 승률 기록이기도 하다.
1쿼터부터 달려나간 우리은행은 전반을 48-32로 크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