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 그룹 투포케이(24K, 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가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네티즌 상을 받았다.
투포케이는 지난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네티즌들이 직접 뽑은 네티즌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관하고, SM엔터테인먼트 등이 협찬하는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한 해 동안 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예술인들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을 한다.
2012년 데뷔한 투포케이는 '오늘 예쁘네', '날라리', '스틸 투포케이', '빙고' 등 강렬한 비트와 EDM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핀란드, 포르투갈 등 유럽 8개국 투어공연에 이어 오는 4월 러시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등 4개국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NCT 127과 우주소녀가 남녀 신인그룹 가수상을, 빅스와 레드벨벳이 남녀그룹 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