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 무대를 꾸미며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3일 '악몽'을 발표한 드림캐쳐는 약 8주 동안 꾸준히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림캐쳐는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주축이 된 팀이다.
새 멤버 2명(한동, 가현)이 합류한 이후 팀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한 이들은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과 그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악몽'을 콘셉트로 한 판타지 스토리는 이들이 새롭게 내세우는 무기였는데, 멤버들은 이번 데뷔 싱글에서 일곱 가지 '악몽'으로 분해 팬들과 만났다.
드림캐쳐는 향후 선보일 앨범에서도 하나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의 활동 마무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독특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