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로 새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연다.
20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를 공개한다.
정규 4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밤편지'를 포함한 두 개의 선공개를 선보인 뒤 내달 21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이번 정규 음반 곳곳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 포문을 열게 될 아이유의 첫 번째 이야기 '밤편지'가 과연 어떤 분위기의 곡일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약 5주에 걸친 대규모 프리 릴리즈(PRE-RELEASE) 프로젝트를 가동, 새 앨범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한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5년 10월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으로, 전작에 이어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