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미네소타 박병호.(사진=노컷뉴스DB)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12일(한국시간) 박병호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서 제외돼 시범경기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박병호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75를 기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