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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놓쳐서 화났다" 선거 벽보 훼손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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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놓쳐서 화났다" 선거 벽보 훼손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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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씨가 선거 벽보를 훼손하는 장면.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버스를 놓친 데 화가나 선거 벽보를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조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씨는 이날 오전 6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모 중학교 펜스에 설치된 대선 벽보 일부를 손으로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순찰 중 벽보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인근 방범용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조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버스를 타려고 손을 흔들었는데 그냥 지나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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