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
한동근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보고 싶은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지나친 나머지 정말 보고 있다고 착각한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인 '미치고 싶다'이다.
이밖에 '기념일, '흐린 날', '우리 안아보자', '난 왜', '시간이 지난 곳', '뒤죽박죽' 한동근의 자작곡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쓴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같은 해 8월 발표돼 인기를 끈 '그대라는 사치'도 함께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한동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어 다이어리'는 오는 5일 정오부터 각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