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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FA 2차 협상, 6명 옮기고 6명 남았다

    오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

    2017 V-리그 자유계약선수 2차 협상에 나선 사실상 12명 가운데 남자부는 1명, 여자부는 5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나머지 6명은 오는 31일까지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에 나선다.(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다시 원소속팀과 협상이다.

    한국배구연맹은 21일 2017 V-리그 자유계약선수(FA) 2차 계약 현황을 공개했다. 총 6명이

    2016~2017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얻은 선수는 총 40명. 남자부가 18명이었고, 여자부는 22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에 남자는 11명, 여자는 14명이 계약했다. 남자부는 방신봉이, 여자부는 김사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 계약하는 2차 협상에서는 총 6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남자부는 센터 박상하가 유일하게 우리카드를 떠나 삼성화재와 계약했다.

    여자부는 레프트 박정아가 IBK기업은행을 떠나 한국도로공사와 손을 잡았고, IBK기업은행은 센터 김수지, 세터 염혜선을 데려왔다.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은 흥국생명으로, 레프트 황민경은 GS칼텍스를 떠나 현대건설로 옮겼다.

    은퇴를 결정한 선수를 제외하고 남은 선수는 총 6명. 남자부는 진상헌과 김형우(이상 대한항공), 하경민(삼성화재), 한상길(OK저축은행), 리베로 정성민(현대캐피탈)이 남았다. 여자부는 정다은(현대건설)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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