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치아 제공)
(사진=그라치아 제공)
(사진=그라치아 제공)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7일의 왕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26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를 통해 성숙한 분위기가 담긴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아함을 과시했다.
화보 찰영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7일의 왕비’ 대본을 보고 무게감 있으면서도 강약 조절이 되는 스토리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며 “이 작품이라면 사극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도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31일 KBS에서 첫 방송하는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박민영은 단경왕후가 되는 신채경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섬세하고 폭 넓은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민영의 화보는 <그라치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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