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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유시민, '마리텔' 마지막 녹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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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유시민, '마리텔' 마지막 녹화 '출격'

    젝스키스와 유시민 작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 캡처)

     

    젝스키스부터 유시민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100회 특집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이번 녹화를 끝으로 인터넷 1인 방송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은 30개월 동안 달려 온 시즌 1을 마무리한다.

    첫 번째 출연자는 김구라와 유시민이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작가인 유시민은 TV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통찰력과 입담을 선보여 대중의 호감을 받고 있다. 그는 기존 출연자인 김구라와 함께 '토론과 글쓰기'를 주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예능에서는 쉽게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유시민이 '마리텔'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출연자는 아이돌 젝스키스다.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마리텔'에 출연한 이들은 건강검진부터 일본 진출 대비까지 아이돌 중간 점검 시간을 가지며 20년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세 번째 출연자는 인기 유튜버 강혜진. 그는 일명 '캐통령'이라 불리며 장난감 유튜버 '캐리'로 활동해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헤이 지니'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마리텔'에서 얼마나 신선한 장난감 리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출연자는 유명 마술사 이은결이다. 매 출연마다 독특한 마술로 화제를 모았던 이은결은 약 1년 만에 '마리텔'에 복귀한다. '마리텔' 100회를 기념해 출연하는 만큼, 그에 맞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김구라·유시민, 젝스키스, 이은결, 강혜진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늘(28일)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방송은 6월 3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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