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사진=미스틱 제공)
가수 박재정이 정통 발라드곡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2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에 따르면 박재정은 이달 말 정통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발표한다.
엠넷 '슈퍼스타K5' 우승자 출신인 박재정은 미스틱에 합류한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을 발표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규현과 함께 부른 듀엣곡 '두 남자'와 최근 '월간 윤종신'에 가창자로 참여한 '여권'으로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박재정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그는 "2년 넘게 이 곡을 준비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마음이 이번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황치열, 이석훈, 존박, 에디킴 등 남자 솔로 가수들이 연달아 컴백한 가운데, 박재정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만한 곡을 선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