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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손자 다이고, ''브레이커즈'' 보컬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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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총리 손자 다이고, ''브레이커즈'' 보컬로 인기몰이

    • 2008-08-05 08:36
    일본 총리의 손자 다이고(DAIGO)가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라이브 무대와 오락물 등에서 종횡무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다이고는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전 일본 총리의 손자로 3인조 록밴드 브레이커즈(BREAKERZ)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선보인 밴드의 첫 싱글음반 ''서머 파티(SUMMER PARTY)/래스트 이모션(LAST EMOTION)''은 발매와 함께 오리콘 싱글차트 10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출시한 미니앨범 ''아오노미라이''가 123위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한결 상승한 것으로, 싱글 출시를 기념한 라이브 공연에는 1만여 명의 팬이 몰렸다.[BestNocut_R]

    다이고는 지난 2003년 7월 오리콘 64위에 오른 ''마리아(MARIA)''로 솔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7월 아키히데와 신페가 가세해 록밴드 브레이커즈까지 결성해 지금까지 3장의 앨범을 선보였다.

    다이고는 연일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총리 손자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자유분방함과 기상천외의 답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다이고는 연말께 한일 양국에서 앨범을 동시에 발매, 본격적인 한국 진출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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