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내달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룸(Red Room)을 개최한다.
2014년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공연에서 '아이스트 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 덤(Dumb Dumb)',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루키(Rookie)' 등 그간 발표한 곡들과 오는 9일 발표하는 신곡 '빨간 맛(Red Flavor)'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