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사진=영화 '리얼' 스틸컷)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3)가 1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별 보도가 나오자 "설리가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설리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던 김모 씨는 이날 비공개 SNS를 통해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5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2015년 8월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설리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