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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전역 "동해·시원·규현·려욱 무사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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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주 은혁 전역 "동해·시원·규현·려욱 무사히 돌아와"

    신동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31, 이혁재)이 전역했다. 은혁은 11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군부대 앞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은혁은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제 정말 꿈이 아닌가 싶어 긴장이 됐다"며 "팬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와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날씨가 비도 안 온 가운데 이렇게 와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을 향해서는 "이틀 뒤에 동해가 나온다. 또 내 뒤로 시원, 규현, 려욱 등이 남아 있다. 무사히 돌아오긴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그룹 멤버 이특, 신동, 예성과 말년 휴가를 나온 동해는 은혁의 전역을 직접 축하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은혁은 2015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이후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은혁은 이틀 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제대하는 동해와 오는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슈퍼주니어 D&E 팬미팅 'Hello Again'을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강인과 성민, 려욱, 규현을 제외한 7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멤버 전원이 전역하기까지 총 4명을 남겨두게 됐다. 은혁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동해가 현역 제대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에는 최시원이 의경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려욱과 규현이 각각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입대,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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