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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백지선호' 체코 강호 몽필드에 연장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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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하키 '백지선호' 체코 강호 몽필드에 연장 패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하키포토 제공)

     

    한국 아이스하키 '백지선호'가 체코 강호 몽필드 HK에 아쉽게 졌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체코 흐라데츠 크랄로베의 포트투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몽필드컵 2차전에서 몽필드 HK에 연장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준비를 위해 체코 엑스트라리가 팀의 토너먼트 대회인 몽필드컵에 참가했다.

    스파르타 프라하와 1차전에서는 연장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몽필드는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4강에 오른 강호. 간판 선수들 대부분이 출전했지만, 한국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피리어드에 2골을 내줬지만, 2피리어드 김기성과 3피리어드 마이크 테스트위드, 이영준의 연속 골로 경기를 뒤집기도 했다. 하지만 리카르도 야로섹에게 파워 플레이 골을 내주며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은 양 팀 3명씩 출전해 5분간 서든데스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35초 만에 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6일 파드루비체와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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