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니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니는 오는 10월 말 첫방송 예정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1998년생인 제이니는 어느덧 올해로 데뷔 9년차 연예인이다.
2008년 어린이 혼성그룹 '스위티'로 데뷔, 20010년 최연소 걸그룹으로 불린 '지피베이직'에 합류했고, 2013년에는 걸그룹 디유닛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팀에서 탈퇴, 홀로서기를 한 제이니는 엠넷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에는 티아라, 다이아 등이 속한 MBK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남녀 유닛을 선발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제이니가 '더 유닛'에서 그간 쌓은 내공을 발휘해 최종 멤버로 발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