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드소울차일드컴퍼니 제공)
여성 힙합 듀오 러버소울(최초·킴)이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신예 래퍼 윤비(YunB)와 호흡을 맞췄다.
2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러버소울의 신곡 '혼미'가 공개됐다.
'혼미'는 올드스쿨 힙합 추구하던 러버소울이 퓨쳐 베이스와 일렉트로 알앤비 장르를 시도한 곡이다. 이 곡은 매드소울차일드의 트랙 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인 '14o2'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멤버 최초의 매혹적인 보컬, 킴의 화려한 멜로디 랩이 특징이며 윤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러버소울은 2015년 2월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인 '라이프(LIFE)'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5월 3인조에서 2인조로 팀을 재편, 2년 2개월 만에 신곡 '러브 이스(Love is)'를 발표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