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다비치 강민경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CJ E&M 측은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민경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강민경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50 X HALF'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오는 다비치는 앞서 씨스타, 트와이스 등 인기 아이돌의 곡 작업을 해온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손잡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은 올 가을을 겨냥한 서정적인 곡"이라며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에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졌다"고 소개했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이들은 2008년 'MAMA' 여자 그룹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9년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 본상, 2012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13년 '멜론 뮤직어워드' 톱10,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다비치의 신곡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