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마동석이 경찰복 입고 文대통령 만난 사연

영화

    마동석이 경찰복 입고 文대통령 만난 사연

    지난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명예경찰로 위촉된 배우 마동석·이하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입소문을 탄 흥행 뒷심으로 500만 관객을 넘보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형사 마석도를 연기한 배우 마동석이 명예경찰에 위촉됐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명예경찰 위촉장과 계급장을 받았다.

    그는 "의미 있는 날 명예경찰로 위촉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명예경찰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동석과 함께 배우 이하늬도 명예경찰에 위촉됐다. 이하늬는 아버지가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한 경찰 가족이다.

    한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이 형사로 열연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날 16만 683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434만 6820명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