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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컴백 앞둔 트와이스, 日 오리콘 나흘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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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컴백 앞둔 트와이스, 日 오리콘 나흘째 1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나흘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발매 4일째 1만 8278장의 판매고로 2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발매 당일 9만 4957장, 이틀째 4만 3412장, 사흘째 2만 364장의 판매고로 이 차트 선두를 지킨데 이어 나흘째에도 정상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나흘간 총 판매량은 17만 7011장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TWIC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 진입 후 공개 닷새만에 뒷심을 발휘하며 정상을 차지,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오리콘 6월 월간차트 2위를 달성했고 데뷔 앨범으로 27만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아티스트로는 올해 유일하게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에 등극, 현지에 K팝의 열기를 재점화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TT포즈'의 유행, 현지 방송사들의 집중조명 등 데뷔전부터 이어진 화제를 데뷔앨범의 성과로 증명한 트와이스는 많은 기대를 모은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로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트와이스 오는 30일 국내에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이키(Likey)'는 트와이스의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티티(TT)'를 만든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정규 1집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 쇼케이스 #5 라이키(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를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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