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믹스나인' 티저 영상 캡처)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손예림이 JTBC '믹스나인'에 도전장을 냈다.
25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회사 소속 연습생인 손예림이 '믹스나인'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손예림은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10세였던 손예림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손예림이 '믹스나인'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의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다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엠넷 재직 시절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이끈 바 있는 YG 소속 한동철 PD가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