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제작진이 '청춘'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겠다고 강조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지영 PD는 "훌륭한 출연진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촬영하고 있다"며 "아름다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을 총괄하는 한경천 CP는 "'더유닛'은 청춘들과 그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KBS가 꿈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다. 저희는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 김진홍 예능국장은 "꼭 봐야할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더유닛'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유닛'은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데뷔 경력이 있는 아이돌들을 포함해 총 126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선택 받은 남자 9명, 여자 9명은 각각 프로젝트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가수 비, 황치열, 현아, 샤이니 태민, 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6명의 '선배 군단'은 '멘토'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의 도전에 힘을 싣는다.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