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둥이 공들여 작업한 자작곡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둥은 오는 30일 신곡 '링사이어티(Ringxiety)'를 공개한다.
'링사이어티'는 그루비하고 세련된 리듬이 돋보이는 레트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천둥이 작사하고 천둥, 카제프가 공동 작곡했다.
소소사 측은 "헤어진 연인이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마음을 휴대폰 벨소리가 자꾸 울리는 것처럼 혼란이 오는 현상을 뜻하는 '링사이어티'에 빗대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인 천둥은 2015년 미스틱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지난해 12월 첫 솔로 미니앨범 '썬더(THUNDER)'를 발매,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천둥은 향후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