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지 제공)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효린은 13일 소속사 브리지(Bridge)를 설립했다고 알렸다.
브리지 측은 “효린이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효린은 지난 5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후 거취를 신중히 고민해왔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전 소속사와 씨스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소속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브리지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린 효린은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솔로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