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MBC가 김장겸 사장 해임에 따른 총파업 마무리로 정상화 길을 걷는 가운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역시 준비했던 기획들을 풀어내고 점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앞서 7개월 전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멤버들이 국회를 찾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서 법안 발의를 약속했던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 의원이 '무한뉴스' 형식을 통해 다시 출연한다.
멤버 유재석·하하·양세형은 국회에서 이들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국민의원'들의 법안이 실제로 발의 됐는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인터뷰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12주 만에 돌아온 '무한도전' 멤버들의 그간 소식을 들어보는 '무한뉴스', 촬영 재개를 앞둔 멤버들의 일상에 급습한 '마이크 출동, 잠~깐~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가 된 무한도전 멤버들을 그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그 현장 속으로!' 등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