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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 9000억원' 메시,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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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아웃 9000억원' 메시,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사진=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30)가 결국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FC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 바이아웃 금액은 7억 유로(약 9000억원)로 책정됐다.

    메시는 2018년 6월 계약 만료였다. FC바르셀로나도 일찌감치 재계약을 위해 메시와 협상을 펼쳤지만, 재계약이 쉽지 않았다. 24일 열린 유러피언 골든슈 시상식에서도 메시는 재계약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하지만 메시는 원클럽맨을 선택했다.

    메시는 2000년 FC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어 2004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면서 8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7번의 스페인 슈퍼컵 우승, 3번의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3번의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총 30번 우승을 안겼다.

    한편 메시가 2012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채운다면 FC바르셀로나 1군에서만 17시즌을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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