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의 인기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CJ E&M과 손잡고 연예기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업)를 설립했다.
하이업은 28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블랙아이드필승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반 프로듀싱과 전문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이업은 차기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전국 투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내년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광주를 시작으로 목포,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인천, 서울 등 전국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모집 분야는 노래, 랩, 댄스, 연기 총 4개 부문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1997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차세대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남녀라면 국적,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사전신청 없이 각 오디션이 개최되는 도시에서 당일에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접수시간은 오디션 시작 전후 1시간씩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highup-ent.com)와 공식 SNS채널(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ighupofficial 트위터 https://twitter.com/highup_en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ighup_ent)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 '치어 업(Cheer Up)', '티티(TT)'와 씨스타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인기 걸그룹들의 곡을 만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