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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이런 날 올줄 몰랐죠"…신혜선 눈물의 소감

"엄마·아빠 이런 날 올줄 몰랐죠"…신혜선 눈물의 소감

KBS연예대상 '우수상 장편드라마 여자부문' 수상

배우 신혜선. (사진=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KBS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 배우 신혜선이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상을 차지했다.

31일 밤 열린 시상식에서 신혜선은 자신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믿기 어렵다는 듯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마이크 앞에 서자마자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제가 2013년 KBS '학교 2013'으로 한 회에 한 대사가 나올까 말까 한 단역으로 데뷔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엄마, 아빠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에게도 믿음을 주지 못하는 배우였던 저에게 기회를 주신 작가님과, 현장에서 많이 의지할 수 있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한 스태프, 동료 및 선후배 배우들에게 돌렸다.

신헤선은 “우리 드라마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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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8

새로고침
  • KAKAO서울큰바위2023-02-17 10:24:32신고

    추천4비추천1

    감사원 사무총장 답변하는 태도 보고 깜짝 놀랬다. 이번 정부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듯하고, 저리니 국민 무서운줄 모른다. 김만배 누이가 굥 부친 집을 우연히 사줬다는 걸 그냥 지나치니까 '어 다 되네' 라고 오만극치를 보여서 이런 일들이 마구 생기는 듯 하다. 열차 안에서 앞자리에 구둣발... 딱 그 이미지로 막 해버려

  • NAVER노코멘트2023-02-17 10:06:49신고

    추천2비추천1

    세금은 있는데로 올려놓고 이놈의 정부는 아주 돈을 물쓰듯 펑펑 쓰는구만 관사를 별장으로 만들려고 그러나
    저 쓰레기 같은 이정권 하수인놈들 싸그리 책임을 물러 일벌백계 해야 마땅하다.

  • NAVER하얀말2023-02-17 03:20: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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