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는 대회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상품점을 대회 주요 개최도시 중 한 곳인 강릉의 관문인 강릉역에 열었다.(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개최도시인 강릉의 주요 관문인 강릉역에 대회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하는 공식 상품점을 개장했다.
상품점에서는 오는 3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대회 마스코트 인형과 뱃지, 의류 등 약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결제는 현금과 비자카드로만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지난 4일 청량리역에 상품점을 개설한 조직위는 오는 18일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2월 초 진부역, 양양국제공항에 차례로 공식 상품점을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