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키멜 쇼 유튜브 영상 캡처)
마블의 2018년 첫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한국 방문을 앞두고 떨린다는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로 공개된 세계적인 토크쇼 지미 키멜쇼(
영상 보기)에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국가이자 영화 속 주요 장소인 대한민국 방문에 소감을 남겼다.
영상에는 지미 키멜이 "이번에 월드 투어로 한국에 가냐"고 질문하자 채드윅 보스만은 재치 넘치게 답변하며 설렘을 표했다.
더불어 지미 키멜은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언급하며, 한국을 소개했다. 한국은 '블랙 팬서'의 주요 촬영지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가 한국에서 진행된다.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방한한다.
2월 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이후 오후 7시에는 이례적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 팬서' 레드 카펫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6일 오후 2시 50분에는 에릭 남과 함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월 14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