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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中 '우상연습생', '프듀'와 유사…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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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中 '우상연습생', '프듀'와 유사…깊은 유감"

    '프로듀스101' 시즌(사진=엠넷 제공)

     

    음악 채널 엠넷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의 '우상연습생'이 자사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했다.

    5일 엠넷은 공식입장을 내고 "중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상연습생'의 프로그램 콘셉트와 구성, 진행 방식, 편집 방식, 세트 디자인 요소 등이 '프로듀스 101'과 상당 부분 유사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상연습생'은 '프로듀스 101'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된 프로그램이 아니다. '프로듀스 101'은 엠넷이 기획하고 제작한 고유 자산이며 창작자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엠넷은 "'우상연습생'을 공식적인 중국판 '프로듀스 101'으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며 각 언론 매체에 '중국의 프로듀스 101', '중국판 프듀' 등의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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