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째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7일 현지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은 7일자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6만 1017장의 판매고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캔디팝'은 발매 첫날 11만 748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6일자 기준 오리콘 차트 1위로 진입했다.
또한 빌보드재팬이 발표한 5일부터 7일까지 합계 기준 이번 주 CD 싱글 판매 리포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캔디팝'은 19만 9126장의 판매고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빌보드재팬은 8일 오후 "트와이스,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 20만장 목전의 판매로 TOP 독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이들의 인기를 조명했다.
'캔디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이다.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는 뮤직비디오는 일본 댄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제작한 현지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