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 1위곡 '좋아'를 부른 가수 민서가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민서가 오는 3월 6일 정식 데뷔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서는 미스틱에서 약 5년 만에 데뷔하는 여성 솔로 가수다. 지난해 11월 윤종신의 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멋진 꿈'을 타이틀곡으로 한 민서의 데뷔 앨범명은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다.
이는 '청춘의 일기장'이란 뜻으로 민서가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청춘의 공감대를 써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